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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와 ‘미'는 하루하루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며 모든 것을 나누는 일란성쌍둥이 소녀들이다. 어느 날 ‘미'가 ‘유'를 대신해 수학 시험을 보러 갔다가 ‘마크’라는 소년에게 연필을 빌리게 되는데 둘은 서로에게 두근거림을 느끼게 된다. ‘유&
  •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의 집을 철거해야 한다는 전화를 받고 마지못해 통영에 있는 할머니의 병원을 찾은 ‘수연’. 7년 만에 만난 ‘수연’과 할머니 ‘영순’은 오래전 실종된 엄마 ‘경미’를 둘러싸고 서로를 경멸하며 물어뜯는다. 할머니가 엄마를 지옥같이 못살게 굴었고 급기야
  • 살아있는 사람에게 빙의해야만 물속을 벗어날 수 있는 악령, 수살귀 혼자 엄마를 기다리다 억울하게 죽은 어린아이의 악령이 동생 ‘수아’를 덮치면서 그녀와 가족들은 긴 시간 고통받는다. 영험한 무당이었던 엄마 ‘금정’이 오행의 기운 중 상생과 상극을 이용해 물귀신에게서 벗
  • "모두를 위로하는 예술의 선율!" 자칭 ‘예술 잡상인’ 오재형. 그는 은퇴한 화가이자,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이고, 요즘에는 피아니스트를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기획자로부터 단독 공연을 제안받는다.
  • “돌아갈 수 있는 길이야. 막힌 길도 아니고.” 촉망받는 조각가였던 윤철은 아내와 이혼 후 지방 소도시에서 무엇이든 납품하는 인테리어 업자로 살고 있다. 윤철에게는 지나라는 딸이 있는데 그녀는 아빠를 닮아 미술에 재능을 보인다. 어느날 지나의 고등학교에서 윤철에게 호출
  • 평화로운 라이트시티, 공찬과 친구들은 학교 앞에서 미니공룡을 팔고 있는 정체불명의 상인들을 발견한다. 그들의 정체는 바로 사라진 줄 알았던 악당, 어부바단!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타임큐브를 이용해 공룡시대의 공룡들을 미니공룡으로 만들어 데려 온 뒤, 거대화 시켜 지
  •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된다, 딱 이틀이면 돼!” 1970년대 꿈도 예술도 검열당하던 시대 성공적이었던 데뷔작 이후, 악평과 조롱에 시달리던 김감독(송강호)은 촬영이 끝난 영화 ‘거미집’의 새로운 결말에 대한 영감을 주는 꿈을 며칠째 꾸고 있다. 그대로만 찍으면 틀림없
  • 에도 시대의 일본. 자신을 이방인으로 만든 이들에게 복수심을 품은 젊은 무사가 운명을 향한 피의 여정을 시작한다.